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, 1964년 겨울 (문단 편집) == 요약 == [[육군사관학교|육사]] 시험에서 미끄러지고 구청 병사계 직원으로 일하는 25세의 [[고졸]]자 '나'는 동년배의 [[대학원생]] '안'과 포장마차에서 처음 만나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눈다. 이들은, 사람들은 모르는 자신만이 본 것, 자신이 남긴 행위 등을 말하며,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하여 저마다의 감상을 나눈다. '''서울은 모든 욕망의 집결지'''라고 말하는 안과 잘 모르겠다는 '나' 사이에 도서 외판원으로 일하는 30대의 사내가 끼어든다. 그는 아내의 시체를 [[카데바]]로 [[세브란스 병원]][* 2009년 교육과정 창비 국어 II(문영진 외)에는 병원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2020년 문학 해냄에듀 교과서에는 세브란스 병원이라고 서술되어 있다.]에 팔고 받은 돈을 다 써버리고 싶어한다. 나와 안은 그가 달갑지 않지만 함께 식사를 하고, 여관에서 가명의 이름을 쓰고 각방에 들어가 헤어진다.[* 이때 ‘나’는 어떻게 해서든 동실을 하려고 설득하지만 안은 피곤하다는 둥 각방을 쓰게놔둔다.(소설 내내 안은 철저하게 제3자같은 태도를 취한다.)] 다음 날 외판원 사내가 자살하자, 안과 나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기 전에 서둘러 여관을 빠져나간다. 헤어지기 전 안은 나에게, "우린 스물다섯이지요?" 라고 묻는다.[* 스물다섯의 혈기 왕성한 나이에도 세상 일에 무관심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. 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